우리대학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102명 모집에 4만 6,353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22.05 대 1로 원서접수가 마무리됐다.
전형별 최종 경쟁률은 △논술전형 66.35 대 1△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4.16 대 1△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8.68 대 1△학교장추천전형 7.91 대 1△기회균형전형 7.57 대 1△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5.97 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논술전형을 비롯해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의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상승했으며 논술전형 경쟁률은 51.11 대 1에서 66.35 대 1로 대폭 증가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 단위는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Language & AI융합학부(이하 LAI 학부) 논술전형이다. LAI 학부 논술전형에는 5명 모집에 827명이 지원해 16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우리대학 수시모집 최고 경쟁률을 이어갔다. 아울러 설캠 AI융합대학 통합모집 전형 역시 6명 모집에 986명이 지원해 164.3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우리대학의 강점인 언어 및 사회과학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융합 교육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 송도캠퍼스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에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에는 15명 모집에 287명이 지원해 19.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대학은 다음 해부터 송도캠퍼스를 신규 교육 거점으로 운영하며 바이오·비즈니스 융합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1월 16일 발표된다. 이어 면접고사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논술전형 논술고사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면접 및 논술고사는 모집 단위와 관계없이 설캠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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