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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성당> - 공감의 시작에 대해 -
[국제]
2025-05-07 18:40:00
김민서 기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로는 설명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계속 눈을 감은 채로 그와 함께 그렸다” 미국의 작가 레이먼드 카버(Raymond Carver)의 단편소설 ‘대성당’의 대사 중 하나다. ‘대성당’은 말할 수 없는 것을 그리는 순간에 진정한 소통이 시작된단 사실을 조용히 보여준다. 이 작품의 화자는 자기 아내의 오랜 친구인 맹인 남성 ‘로버트’(Robert)를 처음 만나며 불편함과 거리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는 로버트와 함께 대성당을 그리는 과...
무전공 입학 전형, 원활한 정착을 위해선
[기획]
2025-05-07 18:35:00
현재우 기자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무전공 입학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의 자유로운 선택을 보장하고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입됐으며 자유로운 전공 선택을 가능케 했단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학생들이 학교 생활 및 자치 활동 참여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우리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엔 지난 3월 ‘통합 모집...
보궐선거로 다시 세운 총학생회, ‘내일:로(溫)...
[기획]
2025-05-07 18:30:00
최소윤 기자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투표를 통해 제46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내일:로’가 최종 당선됐다. 단선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내:일로’는 투표율 42.9%를 넘겼다. 올해 우리학교 제13대 총장 선거가 예정돼 있기에 ‘내일:로’의 행보에 대해 우리학교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일:로’가 그릴 미래를 알아보자. ◆총학생회 당선지난 달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하에 진행된 제 46대 총학 선거에서 3,146명의 학...
연기 없는 캠퍼스를 위해… ‘흡연 구역’ 재설...
[기획]
2025-05-07 18:30:00
최소윤 기자
지난 1076호에선 교내 흡연구역 지정 및 혐연권 보장에 관한 내용을 다룬 바 있다. 해당 기사에선 △교육과 지원 제공△명확한 구역 수립△흡연 구역 지정 등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내 흡연 문제 해결은 제자리걸음인 상황이다. 특히 우리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선 “인문관 계단에서 담배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흡연 문제의 현황△나아...
우리학교 개교 71주년 기념식 개최, ‘100년 외...
[대학보도]
2025-05-07 18:25:00
윤고은 기자
지난달 18일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최호성 우리학교 행정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광호 우리학교 기획조정처장의 학교 연혁 보고에 이어 △김종철 이사장의 기념사△박정운 총장(이하 박 총장)의 기념사△양인집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박정운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학교는 한국과 세계를 가장 먼저 이어준 대학으로 이젠 ‘100년 외대’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며 “△교육‧연구 환경 혁신△반...
우리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중남미 생태...
[대학보도]
2025-05-07 18:25:00
윤고은 기자
우리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Hotel)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남미 생태문명 포럼(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중남미 외교‧기후 전문가와 관련 분야 차세대 연구자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해당 포럼엔 △대학원생△학부생△지역인문학센터 강사진을 포함한 참가자들을 비롯해 △두정수(전 파나마 대사)△신숭철(전 베네수엘라 대사)△전홍조(...
우리학교 TESOL대학원, 2025학년도 후기 입학설...
[대학보도]
2025-05-07 18:25:00
윤고은 기자
우리학교 TESOL대학원은 지난달 30일 서울캠퍼스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 후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선 TESOL대학원의 교육과정과 입학 전형과 함께 영어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에 특화된 ‘Language Program Management Certificate(이하 LPM 자격증)’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LPM 자격증은 영어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과정이다. 국내에선 우리학교 TESOL대학원이 유일하게 해당 기관...
우리학교 폴란드학과, ‘故김용덕 교수 장학회’...
[대학보도]
2025-05-07 18:20:00
박지연 기자
지난달 10일 우리학교 폴란드학과는 ‘故 김용덕 교수(이하 김 교수) 장학회’ 제2회 장학생으로 김민서(동유럽폴란드, 이하 김 씨) 씨를 선발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故 김용덕 교수 장학회’는 지난 2022년 별세한 김 교수를 기리기 위해 발족된 장학기금으로 폴란드 역사 및 정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학교 폴란드학과 제1회 졸업생인 김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폴란드 역사학자이자 동유럽 역사 및 정치 전문가였다. 재직 당...
우리학교 GTEP사업단, 산업부·무역협회장상 수...
[대학보도]
2025-05-07 18:20:00
박지연 기자
지난 3월 28일 우리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은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최 ‘GTEP 제18기 수료식 및 제19기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1년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18기 학생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활동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수료생들에게 △무역 전문가 인증서△상장△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제19기 신입 단원의 선서로 발대식이 마무리됐다. GTEP사업단 소속 김강현(상경국통 16) 씨와 김다원(통번역태국어 19)...
우리학교 태국학·태국통번역학과, 쏭끄란 축제 ...
[대학보도]
2025-05-07 18:20:00
박지연 기자
지난달 4일 우리학교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태국학과와 태국어통번역학과는 주한태국대사관 및 주한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5 쏭끄란(Songkran) 축제 in HUFS’를 개최했다.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서울 소재 유명 타이 레스토랑(Restaurant) 5곳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여하여 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의 태국 팝(Pop) 공연△태국 전통춤 ‘람우아이펀(Ram Uay Phon)’△WBC 무에타...
이탈리아 문화를 사랑하는 구지훈 창원대학교 ...
[인물]
2025-04-02 15:55:00
박진하 기자
구지훈 국립창원대학교(이하 창원대) 교수(이하 구 교수)는 우리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University of Bologna)에서 미술사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창원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이탈리아 르네상스(Renaissance)△이탈리아 지역학△서양미술사△서양문화사 등을 연구 중이다. 또한 그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의 미술을 알리기 위해 tvN 역사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
각자의 문제
[사설.칼럼]
2025-04-02 15:50:00
박진하 기자
학기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이 지나가지만 현재 스스로의 모습이 학기 전 생각하고 다짐했던 모습과 완전히 동일할 순 없을 것이다. 당연히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멈출 수도 있다. 그러나 세상 모두가 각자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니 스스로에게 좌절하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이를 위로 삼아 더디더라도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해답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번 1102호엔 학교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가 실려있으며 학생들이 이...
존중과 존경
[사설.칼럼]
2025-04-02 15:50:00
--- 기자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만드는 판결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판결임에도 정작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은 판결문 속에 숨겨져 있는 논리보단 그에 따른 결과인 것 같다. 필자 역시 최근 차 한 잔의 여유를 위해 안국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러나 거기서 목도한 풍경은 과거를 간직한 고즈넉함이 아닌 헌법재판소의 ‘정당한 판결’을 ...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보고] 네가 너인...
[사설.칼럼]
2025-04-02 15:45:00
최소윤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남녀 대학 동기와의 동거를 통해 주인공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세상은 어쩌면 ‘다름’과 ‘틀림’이란 두 개의 개념으로 나눠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다름’은 봄과 겨울의 공기가 다르듯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차이로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여지를 남긴다. 반면 ‘틀림’은 다름이 받아들여지지 못할 때 붙는 낙인과도 같다.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이 틀림이 될 수도 있고 세상...
[책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을 읽...
[사설.칼럼]
2025-04-02 15:40:00
박지연 기자
‘왕오천축국전’은 신라의 승려 혜초가 인도 5국 부근의 여러 나라를 순례하고 그 행적을 기록한 여행기다. 화자 ‘H’는 원문이 사라진 이 책에 주석을 다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책 속의 깨진 글자를 찾기 위해 혜초의 발자취를 따라 낭가파르바트(Nanga-Parbat)*를 오른다. 그의 여자친구는 한강에 투신하기 전 마지막으로 ‘왕오천축국전’을 읽었다. 그녀의 죽음 이후 그는 우연히 도서대출증에서 그녀의 이름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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