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우리대학 서울캠퍼스(이하 설캠)에서 ‘2026 QUINQUATRIA Luminous : 빛나는’의 기조로 대동제가 진행됐다. 이번 대동제는 설캠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공약 중 ‘두 번 만나는 퀸쿠아트리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확장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번 대동제에서는 양일간 △무대 콘텐츠△바이킹△부스 콘텐츠△포토부스△푸드트럭△플리마켓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대학 재학생 A 씨는 “이번에 부스가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해서 즐기는 재미가 있었다”라며 “다만 **팅을 주제로 한 부스가 많아 약간 획일화된 느낌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동제 메인 콘텐츠로는 △빛의 오락실△빛의 공방△원데이 클래스△아케이드가 진행됐다. 빛의 오락실에는 △물총게임△미니컬링△스톱워치 게임이 마련돼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빛의 공방 및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체험을 통해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서브 콘텐츠로는 스탬프 투어와 드레스 코드가 존재해 학우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대동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무대 콘텐츠였다.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우리대학 익명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무대 콘텐츠는 1일차와 2일차 모두 학우들의 △노래△춤△랩△밴드 공연으로 시작됐다. 진행은 MC 섭이네가 맡아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1일차에는 △하입프린세스(H//PE Princess)△실리카겔(Silica Gel)△나우아임영(NOWIMYOUNG)△김하온(HAON)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며 첫 날을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우리대학 응원예술위원회의 아이기스와 오디오필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열기를 한층 더 끓어올렸고 이후 △KickFlip△CAMO△aespa의 공연으로 이번 대동제가 마무리됐다. 이에 대해 우리학교 재학생 이선민(영어·ELLT 24) 씨는 “대중에게 유명한 아티스트와 우리대학 출신의 아티스트가 어우러진 무대로 더욱 즐거웠다”라며 “높았던 기대만큼 무대를 즐기러 온 학우가 많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설캠 총학은 “모두가 같이 만들어가는 걸 목표로 한만큼 아티스트 수요 조사도 받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사에 전달했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아티스트 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라인업 공개 일정을 최대한 늦춰 무분별한 외부인 출입을 낮추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2026 퀸쿠아트리아는 ‘빛나는’이란 기조에 맞춰 우리대학의 다양한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각자의 빛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완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간 대동제였다. 다양한 콘텐츠와 학우들의 뜨거운 환호가 함께한 이번 대동제는 학우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빛나는 순간이 됐다.
현재우 기자 10jaewoo@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