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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피엔스’를 읽고] 인류, 역사 그리고 정...
[사설.칼럼]
2023-08-30 16:00:00
성민욱 기자
인류는 처음부터 현생 인류와 동등하지 않았다. 현생 인류는 처한 환경에 대응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고차원적인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보했다. 현생 인류와 원시 인류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그에 맞는 법과 내부적인 규율을 형성하며 자신들의 이익 혹은 집단의 이익을 도모한다는 점이다. 이는 그들의 사회적 유대감과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기에 협력과 협동으로 이어지며 민족이라는 개념 또한 파생시킨다. 이러한 과정 중에 신석기 시대...
스포츠 경기를 언어로 각색하는 언어술사 MBC 스...
[인물]
2023-08-30 15:55:00
김나림 기자
뉴미디어 시대 속에서 아나운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각광 받는 직업 중 하나다. 특히 스포츠 캐스터는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을 비롯한 모든 순간을 언어로 각 색한다는 점에서 언어술사라고도 불린다. 김원석(인문·언어인지과학 15) 아나운서(이하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 입사해 MBC 스포츠 플러스 소속 캐스터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 다. 김 아나운서는 스포츠 중계 외에도 개인 유튜브(YouTube)를 운영하며 아나운서를 넘어선...
앞으로 나아가는 길
[열린공간]
2023-08-30 15:55:00
권오건 기자
지난 1학년 1학기를 보내면서 내 미래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던 중 우연히 외대학보 수습기자 모집 글을 접했다. 내 꿈 중 하나인 기자라는 직업을 대학에서 미리 체험하고 우리학교 학생의 대변인으로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면 대학 생활 중 그 어떤 활동보다 의미 있는 경험이 되겠다고 생각해 외대학보 수습기자에 지원했다. 지난 5월 외대학보 수습기자 선발을 위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외대학보 수습기자 시험에서 생애 첫 기사를 쓰게 될 줄은 꿈에...
한·미·일 안보 협의체 창설, 협력의 새로운 시...
[학술]
2023-08-30 15:40:00
성민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연이은 각국 정상회담에 이어 지난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에 서 열린 한·미·일 안보 협력체 구상이 본격적으로 공식화됐음을 선언했다. 이번 협력은 한· 일 관계를 재정립함으로써 동북아시아(이하 동북아) 평화를 이룩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국제적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한·미·일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3국 관계의 정례화가 과연 안정적으로 정착될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와 함께 △대만...
낙후된 학교 시설, 낙담한 학생들
[기획]
2023-08-30 15:15:00
지유솔 기자
우리학교 양 캠퍼스(이하 양캠)에선 시설 노후화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특히 우리학교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건물의 노후화에 대한 개선이 부진한 상태다. 그러나 현재 우리학교엔 직접적으로 학생들의 불편에 대해 건의를 수합할 수 있는 기구나 체계가 부재하다. △우리학교 시설 낙후 현황△우리 학교 낙후시설에 대한 우리학교의 대응△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학교 낙후 시설 현황 우리학교 양캠에서 낙후된 시설에 대한 학...
논란의 새만금 잼버리,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사회]
2023-08-30 15:15:00
김도현 기자
지난 1일 전라북도(이하 전북) 새만금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가 개최됐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6년간 지원 받은 예산은 1,000억 원에 달했다. 이같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잼버리 대회장은 불완전한 상태였을 뿐 아니라 여가부와 지자체 공무원들의 예산 낭비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불거 졌다. 게다가 대회 기간 중 일어난 여러 사건으로 인해 대회 참가국 중 일부가 조기퇴영 하...
<데드 하트> - 죽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하...
[국제]
2023-08-30 15:05:00
임채린 기자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의 데드 하트(Dead Heart)는 미국의 작은 신문사 에서 일하는 주인공 닉 호손 (Nic Hoson)이 매일 반복되는 자신의 일상에 지칠 무렵 우연히 알게 된 호주의 오지 여행을 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데드 하트는 죽은 심장 혹은 죽은 마음으로 번역되지만 이 소설 속에선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호주의 황무지를 의미한다. 또한 아무런 목적의식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며 권태에 빠져있는 주인공 닉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단...
다양한 경험 그리고 새로운 시작
[국제]
2023-08-30 15:00:00
--- 기자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우리학교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로 유학을 다녀왔다. 교환학생으로서 책이나 매체에서만 접했던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체감하고 앞으로 그곳에서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와 어떻게 그 나라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었다. 당시 대학교의 수업 시간이 길지 않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수업 일수가 주 3일밖에 되지 않았다. 그 덕에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며 △현지 대학교 행사 참여하기△현지 친구...
우리학교 기숙사식 운영 문제, 바람직한 변화를 ...
[기획]
2023-08-30 14:55:00
장휘영 기자
지난해 기숙사 학식(이하 기숙사식) 수요 부족 및 적자 문제로 우리학교 글로벌캠퍼스 제10대 총사생회 발도돔은 기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의 의무식 전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의 결과는 학교 측에 전달돼 다음 학기부터 반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숙사식 폐지에 의견이 모아졌던 설문조사 결과와 달리 지난 학기 기숙사식은 의무화로 전환됐다. 이에 식당 운영과 관련해 학생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우리학교 기숙사식의 실태 ...
졸업학점으로 인한 학생들의 고충, 적절한 타협...
[기획]
2023-08-30 14:50:00
이지윤 기자
우리학교 재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엔 높은 졸업이수학점 기준으로 인해 재학생들의 불만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우리학교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학과는 졸업을 위해선 134학점 이수를 요구한다. 특히 사범 대학(이하 사범대)과 융합인재대학(이하 융인)·통번역대학(이하 통대)의 경우 졸업학점이 각각 140학점과 150학점으로 타 과 및 대학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시간적 여유 문제△재정적 부담△학업 스트레스 등의...
학생회비의 이용가치, 인식과 상황은 개선됐나
[기획]
2023-08-30 14:20:00
임채린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 및 행사가 증가하며 학생회비에 대한 학생들의 회의적인 반응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난 외대학보 1056호 기획기사에선 학생회비를 둘러싼 학생과 학생회간의 상반된 견해와 학생회비의 납부의 의의에 대해 알아봤다. 이에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학생회비에 대한 인식 및 현황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알아보자. ◆학생회비의 의의와 인식 지난 기사에선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학교 양 캠퍼스(이하 양캠)에서...
늦어지는 강의실 배정, 혼란스러운 수강신청
[기획]
2023-08-30 14:15:00
임채린 기자
수강신청 기간이 되면 우리학교 재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엔 강의실 정보의 부재로 인한 불편사항들이 제기된다. 우리학교는 수강신청에 앞서 강의실이 배정되지 않아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할 강의가 어떤 강의실에서 진행 되는지 알 수 없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수강신청 시 강의실 번호 표기 부재로 인한 불편함 수강신청 이전에 강의실이 배정되지 않아 발생하는 어려움은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학생에 ...
우리학교, 교육부 주관 ‘초중고 SW-AI 교육의 ...
[대학보도]
2023-08-30 12:35:00
권오건 기자
지난달 우리학교 AI교육원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SW/AI 교육의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학교는 이번 하계방학 기간에 약 2천여 명의 경기도 권역 △다문화가정△정보 소외 계층△초·중·고 학생△학부모 및 강사 등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세분화해 최대 14개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든 교과 수업에 디지털 소양 교육이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우리학교, 재외동포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23 ...
[대학보도]
2023-08-30 12:30:00
송성윤 기자
우리학교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23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진행했다. 재일동포 초등학생 약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그들이 우리나라 문화 전반에 대해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친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총 9박 10일에 걸쳐 치러진 이번 캠프는 △그룹 프로젝트△서울 시내 탐방△우리나라 급식 체험△직업 체험△초등학교 방문△태권도 수업 등 재외동포로서의 ...
우리학교 GTEP 사업단, 방학 중 국내외에서 개최...
[대학보도]
2023-08-30 12:30:00
정연아 기자
우리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하 GTEP 사업단)이 지난달 4일부터 열린 국내외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면서 팀 전시회 활동을 전개했다. GTEP 사업단은 지난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식품전(SIAL)’과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지 페어(G-FAIR) 아세안(ASEAN)+’에 참가해 무역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 (Kuala Lumpur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리는 ‘말...
우리학교, HD한국조선해양과 글로벌 지역 전문 ...
[대학보도]
2023-08-30 12:25:00
권오건 기자
지난달 5일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HD한국조선해양과 외국어· 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엔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이하 가 부회장)△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남상훈 HD현대중공업 부사장△박경은 홍보실장△박정운 우리학교 총장(이하 박 총 장)△오종진 대외협력처장△이용웅 사업지원처장△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정준기 HD한국조...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미취업자를 ...
[대학보도]
2023-08-30 12:20:00
권오건 기자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번 해 1학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미취업자를 위한 잡매칭 프로그램(이하 잡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현재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50명의 참가자 중 18명의 인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준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예정 및 진학 등의 사항에 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
우리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세미오시스 여름...
[대학보도]
2023-08-30 12:20:00
정연아 기자
우리학교 세미오시스(SEMIOSIS) 연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를 개최했다.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세미오시스 인문학’이라는 큰 틀에서 학문 간의 대화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교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이후 최초로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지난해 세미오시스 문화 비평교실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 기호와 포스...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도서관, 제3회 HUFStory 북...
[대학보도]
2023-06-07 23:55:00
정연아 기자
지난 10일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도서관 1층 열린 공간에서 ‘제3회 HUFStory 북토크(이하 북토크)’가 개최됐다. 지난 3월 15일에 처음으로 진행됐던 북토크는 ‘우리학교 교수 및 동문연사를 비롯한 외대인에게 직접 듣는 책 이야기’라는 취지를 살린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강연은 최승필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하 최 교수)가 담당했다. 최 교수는 한국은행에서 10여 년간 기업 및 경기 분석과 국제투자포지션 공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했...
[영화‘ Noah’을 보고] 우리에겐 소통이 필요하...
[열린공간]
2023-06-07 01:35:00
송성윤 기자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를 두고 흔히 ‘초연결사회’라고들 한다.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의 도입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소통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소외와 단절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SNS가 피상적인 교류만을 촉진할 뿐 사람과 사람 사이 의 진정한 소통을 가로막는다며 비판을 제기하기도 한다. 영화 ‘노아(Noah)’는 이러한 SNS의 역기능적 측면에 대해서 천착하는 단편...
언어로 세계를 이어가는 이윤서 대한무역투자진...
[인물]
2023-06-07 01:35:00
고서연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 기술 협력의 지원△무역 진흥△정부간 수출계약△해외 전문인력의 유치 지원 등의 업무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86개국에 129개의 해외 무역관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선 11개의 지방지원단과 2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윤서(서양어·스페인어 10) 무역관은 현재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의 방산교역실...
[소설 ‘달과 6펜스’를 읽고] 틀린 삶은 없다
[열린공간]
2023-06-07 01:30:00
김상헌 기자
‘달과 6펜스’는 화가 ‘찰스 스트릭랜드(이하 스트릭랜드)’에 대한 장편소설이다. 사후 재평가된 스트릭랜드라는 화가의 인생이 미화되고 있다고 느낀 ‘나’는 자신이 경험한 스트릭랜드의 모습을 기록하 기 위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젊은 문인이던 ‘나’는 런던의 사교계에서 문학가들과 어울리던 스트릭랜드 부인과 친분을 맺고 그녀가 초대한 저녁식사에서 스트릭랜드를 처음 마주한다. ‘나’가 본 그는 예술과는 거리가 먼 점잖은 중년의 금융 중개인이었다. 얼마...
판단 중지! 판단 중지!
[열린공간]
2023-06-07 01:25:00
김상헌 기자
외대학보에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옷이 무거웠는데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더니 벌써 반팔 차림이다. 한 학기가 끝나간다.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서로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젠 학교에서 가장 친숙한 사람들이 됐다. 신기한 일이다. 지난해 말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기분이 괜히 텁텁하고 개운하지 않았다. 어떤 일에서 떨쳐 나오지 못한 듯한 불안감에 젖어 어디로든 뻗쳐 나가야 했다. 이번 학기는 바빠 미칠 지경으로 날 몰아가고 싶었다. 자취방에서 혼자 쭈그려 있...
유종지미
[사설.칼럼]
2023-06-07 01:15:00
김상연 기자
흔히들 첫인상보다 끝 인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기억 속엔 마지막 모습이 오래도록 남기 때문이다. 개강호를 발행했을 땐 부족함을 크게 느꼈다. 편집장으로서 좋은 기사가 담긴 신문을 발행하겠다는 욕심과 서투른 일처리가 서로 충돌했다. 외대학보에 대한 고민과 걱정에 휩싸여 밤을 지새운 날도 허다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차 안정감을 찾았고 결국 마지막 신문까지 무사히 발행했다.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이 많지만 유종의 미를 거둔 ...
포스트 팬데믹, AI 시대, 어떻게 읽고 쓸 것인가...
[사설.칼럼]
2023-06-07 01:05:00
--- 기자
팬데믹이 지나며 교실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강사는 종이로만 나누어주던 수업 자료를 파일로 나누어주고, 학생들은 교실에서 저마다 노트북을 마주하고 앉아있다. 수업이 컴퓨터 화면을 마주하고도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 이후 교육 현장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편리가 대세가 된 시절, 지구 건너편에서 열리는 특강에 동시 접속하여 참석하는 시대, 지하철을 힘들게 타고 와서 앉는 강의실에서 우리는 무엇 을 나누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하며 돌아보니 지난 학기에 비...
계속되는 미·중 패권 싸움, 사면초가에 빠진 우...
[학술]
2023-06-07 01:05:00
조수빈 기자
세계적인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중국의 정찰 풍선 이 미국 영공에 침입한 사건 이후 갈등은 더욱 심화됐다. 이어 지난 21일 중국은 미국 반도체 기 업 마이크론(Micron)의 제품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본격적인 미·중 패권 다툼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강진석 우리학교 중국외교통상학부 교수와 임대근 우리학교 융합인재학부 교수를 만나 미·중 대립의 현황과 우리나라의 대응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Q1. 미국과 ...
집시법 개정안, 상호이해의 해법을 찾기 위해선
[사회]
2023-06-07 00:55:00
양진하 기자
지난달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건설노동노합(이하 건설노조) 간부가 경찰의 표적 수사에 반발하며 분신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건설노조가 추모 시위를 벌이자 일각에선 해당 시위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여당은 집시법 개정 움직임을 보이는 한편 노동계와 야당은 개정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집시법 개정에 대해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집시법 개정안이 떠오른 배경...
생성형 인공지능의 양면성, 올바른 활용방안을 ...
[사회]
2023-06-07 00:55:00
임채린 기자
지난 23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돼 논란이 불거졌다. 일각에선 AI를 통한 작업은 창작물을 도둑질하는 행위라며 생성형 AI 에 대한 경계심을 키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지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음원을 만들어내는 등 생성형 AI의 기술은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창작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생성형 AI의 정의와 활용 목적△생성형 AI를 둘러싼 논쟁△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
포용과 다양성의 나라, 브라질
[국제]
2023-06-07 00:45:00
--- 기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7+1 파견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São Paulo)에 위치한 FAAP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전공어 학습도 유학의 주된 목적 중 하나였지만 무엇보다도 브라질의 대통령 선거가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다. 다른 나라의 사회적 움직임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마침 브라질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변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브라질에서의 학교 생활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중엔 오후 한 시에 등교해 여섯 시...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의 삶, 그의 행운과 불...
[국제]
2023-06-07 00:45:00
지명원 기자
책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의 삶, 그의 행운과 불운’은 1554년 출간된 작자미상의 스페인 최초 사실주의 소설이다. 오랜 세월 동안 이 작품의 작가는 디에고 우르타도 데 멘도자(Diego Hurtado de Mendoz)라는 귀족 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일각에선 16세기 궁정관리였던 알폰소 데 발데스(Alfonso de Valdés)가 해당 작품의 작가라는 주장도 힘을 얻었다. 작가에 관한 여러 추측이 난무하지만 아마 이 책의 작가는 영영 밝혀지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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