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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기자
[열린공간]
2022-03-03 22:45:00
양진하 기자
난 항상 후회를 하는 사람이다. 내가 걸어온 길엔 최선을 다하지 못한 기억이 여럿 존재하고 그 기억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주춤할 때가 있다. 후회하는 일을 나열하라고 하면 아마 종이 몇 장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후회는 쉽게 자괴감으로 바뀌어 난 이 두 감정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야 했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내 성격상 후회를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했고 이를 원동력 삼아 매 순간 좋은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외대학보에 지원하기 전 오랜 시간 고민했다....
HUFS makes me special :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
[국제]
2022-03-03 22:40:00
--- 기자
한국전쟁 직후 우리나라엔 국제 사회에서 활약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필요하단 시대적 요구가 생겼다. 이에 1954년 우리학교가 외국어를 전공하는 국내 유일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출범됐다. 우리학교는 개교 이래 70여 년간 발전을 거듭해 52개의 언어 관련 학과를 갖춘 우리나라 최고의 글로벌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우리학교에서 가르치는 언어의 수는 총 45개로 전 세계 대학 중 프랑스 국립 동양어문화대학교(Institut National des Langu...
3주체가 함께한 첫 총장선거, 학생의 목소리를 ...
[기획]
2022-03-03 22:40:00
김상연 기자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세 차례의 총장선거 투표를 통해 제12대 총장이 선출됐다. 이번 총장 선거는 교수만의 참여로 시행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해 학교의 세 주체(△교수△교직원△학생) 모두의 의견이 반영된 첫 사례다. 그러나 세 주체 중 학생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서울캠퍼스(이하 설캠)와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밝힌 주체별 투표율은 △교수 94.69%△직원 89.64%△학생 51.37%다. 총장선거에서...
양캠퍼스 총학생회, 새로운 외대를 꿈꾸다
[기획]
2022-03-03 22:35:00
양채은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제56대 총학생회장단(이하 총학) 선거와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 제43대 총학 선거가 치러졌다. 설캠은 약 97%의 찬성을 얻은 ‘이룸’이, 글캠에선 약 80%의 찬성을 얻은 ‘외대의 봄’이 당선됐다. 새로운 총장과 함께 우리학교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 해 동안 우리학교를 만들어갈 양캠퍼스(이하 양캠) 총학을 만나보자. ◆양캠 총학생회장단의 선거 과정 설캠 총학 ‘이룸’은 지난해 중...
익숙함에서 탈피해 요르단에 스스로를 던지다
[국제]
2022-03-03 22:35:00
--- 기자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7+1 파견 학생제도가 미뤄졌다. 이에 바로 다음 학기엔 불이익이 있더라도 유학을 강행하리라 다짐했다. △비교적 안정된 정치적 상황과 치안△전공 언어 학습△중동에 대한 선입견 타파 등의 이유로 요르단을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7+1 파견 학생제도를 통해 요르단 대학교(Jordan University) 어학당에서 아랍어를 공부했다. 전반적인 생활은 요르단 대학교 직속 어학원 일정에 맞췄다. 아랍 문화권에선 한 주의 시작...
<일본 무뢰파 단편소설선> - 전쟁이 불러...
[국제]
2022-03-03 22:35:00
장래산 기자
1945년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며 장기간 지속됐던 제2차 세계대전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더 이상 폭격이 지속되진 않았지만 일본인들의 마음 속엔 여전히 전쟁의 혼란과 후유증이 남아있었다. 절대적으로 믿고 있던 도덕과 가치가 전쟁의 충격으로 함께 무너져 내린 와중에 작가 다자이 오사무를 필두로 ‘무뢰파’ 문학사조가 등장한다. 무뢰파 작품은 기존 사회의 △권위△윤리△질서를 부정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나타난 허무한 감정과 자기 ...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청년이 바라는 ...
[기획]
2022-03-03 22:30:00
양진하 기자
이번 달 9일에 진행될 제20대 대통령 선거(이하 대선)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이하 이 후보)△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이하 윤 후보)△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이하 안 후보)△심상정 정의당 후보(이하 심 후보)를 비롯한 총 1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청년들이 캐스팅 보터로 뽑히는 만큼 대선 후보들은 청년을 사로잡기 위한 공약을 줄줄이 내놓았다. 14명의 후보 중 지지율이 높은 네 후보의 청년 공약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알아보자.◆대선 후보들...
청년층에 부는 명품 열풍, 그 뒤에 드리워진 그...
[심층]
2022-03-03 22:25:00
차승연 기자
최근 MZ세대 사이 명품 열풍이 불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품시장에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생) 비중은 2019년 8%에서 지난해 17%로 두 배 이상 커졌고, M세대(1980~2000년대 생)의 경우 35%에서 46%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MZ세대의 명품 열풍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중매체의 영향에서 파생된 ‘플렉스(Flex)’문화△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
우리학교 총동문회, 신년인사회 및 자랑스러운 ...
[대학보도]
2022-03-03 22:20:00
장래산 기자
지난달 23일 우리학교 총동문회가 진행한 신년인사회 및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시상식이 롯데호텔 3층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국민 의례△개회사△축사△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시상식의 순으로, 2부는 △총동문회 활동 진행 상황 보고△경품추첨△사진 촬영의 순으로 구성됐다. 양인집 우리학교 제33대 총동문회장(이하 양 회장)은 개회사에서 “총동문회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김종...
GBT 학부, 드림픽쳐스21과 산학교류 및 협력 체...
[대학보도]
2022-03-03 22:20:00
나리나 기자
지난달 17일 우리학교 GBT 학부는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 총장실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주)드림픽쳐스21과 산학교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BT 학부가 지닌 경영과 IT의 융복합 역량과 드림픽쳐스21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사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협력 프로젝트 운영△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교육 및 현장실습 등의 교류△상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문△취업 활성화 ...
서울캠퍼스, 비대면 새내기배움터 ‘HUFSTART’...
[대학보도]
2022-03-03 22:20:00
장래산 기자
지난달 22일부터 25일 총 나흘간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룸’이 주관한 새내기배움터 ‘HUFSTART’(이하 새터)가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활동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엔 △아이스 브레이킹△외대 추리반△단위별 대항전 알아보기가 진행됐다. 학교생활에 관한 소개와 다음 날의 대항전을 미리 살펴보는 활동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2일 차엔 ...
글로벌캠퍼스, 비대면 새내기배움터 ‘새봄’ ...
[대학보도]
2022-03-03 22:20:00
나리나 기자
지난달 23일 우리학교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외대의 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터) ‘새봄’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새터의 이름은 새내기의 봄을 총학과 함께 시작한단 의미로 지어졌다. 글캠 총학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단 소감을 전했다.새터는 글캠 총학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총학이 실시간으로 유튜...
우리학교, 수시모집 합격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
[대학보도]
2022-03-03 22:15:00
나리나 기자
이번 해 1월 18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우리학교 수시모집 합격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HUFS Freshman Academy)(이하 신입생 오티)이 진행됐다. 이번 신입생 오티는 우리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을 비롯해 △라트비아△이탈리아△터키 대사관이 공동 주최했다. 입학 전 신입생이 교과 활동을 미리 경험하고 동기와 알아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풍부한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학과의 학생에게 여러 문...
우리학교 총장 이·취임식 진행해
[대학보도]
2022-03-03 22:05:00
장래산 기자
지난달 22일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국제관 애경홀에서 김인철 우리학교 제10·11대 총장(이하 김 전 총장)의 이임식과 박정운 우리학교 제12대 총장(이하 박 총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방역지침상의 문제로 이·취임식은 110여 명으로 구성된 내·외빈의 현장 참석과 유튜브(YouTube)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 의례△임명장 수여△총장 열쇠 인계인수△이·취임사△축사△교가제창 순으로 이뤄졌다. 김 전 총장은 34년간 우리학교에 재직하며 △...
올곧은 신념을 따라 시민을 지키는 김정훈 경찰...
[인물]
2021-11-07 22:17:58
박채빈 기자
20년간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처리한 김정훈(자연·전산 83) 여주경찰서장(이하 김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를 막는 경찰이다. 김 서장은 우리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뒤 △공공안전과장△보령경찰서장△여성청소년과장△정보과장△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등 여러 직책을 거쳐 이번 해 7월 여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시민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사는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Q1. 대학 시절 어떤 학생이었는지 궁금합니다.열심히 공부해 어머니께 효도하...
G20 정상회의를 통해 본 한국의 역할
[사설.칼럼]
2021-11-07 22:17:18
--- 기자
지난달 30일과 31일엔 G20 정상회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11월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가 예정됐으나, 팬데믹(Pandemic) 상황으로 인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면방식으로 복귀한 것이다. 다만 △중국△러시아△일본△멕시코 의 정상△사우디아라비아 국왕 등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의 핵심의제는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위기 해소△팬데믹 위기 극복 및 글로벌 경기 회복이다. 특히 기후변화문제가 최대 ...
수술실 CCTV, 마음놓고 눈 감는 그날이 오길
[사설.칼럼]
2021-11-07 22:16:07
--- 기자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 2년간의 유예가 주어졌다. 땅속에서 수 년을 지내는 매미도 아니고, 수술실에 카메라 하나 다는 데 이다지도 오래 걸렸다. 척추 전문병원에서 행정 인력이 대리 수술을 실시하던 행태가 고발에 의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미용 목적으로 성형수술을 받던 사지 멀쩡한 청년이 과다출혈로 세상을 떴다. 인권 유린 및 범죄 행위가 도무지 자정이 어려울 지경이 되었다. 상황이 이러니 마취약이 몸 안에 퍼질 때 마음 한켠에서 의심이 피어날 수...
그들은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한다.
[사설.칼럼]
2021-11-07 22:15:13
김민주 기자
성소수자는 우리 사회 내 차별을 받는 집단이다. 지난해 5월 우리나라에서 이태원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동선이 밝혀지자 확진자가 이태원에 위치한 성소수자 클럽을 다녀갔단 사실이 밝혀졌고 해당 사태엔 ‘이태원 게이클럽 집단 감염’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불안에 떨던 시기에 좁고 밀폐된 공간인 클럽에 방문했단 사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 집단 확진 사태에서 퍼진 논란...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꿈과 사랑의 경계
[사설.칼럼]
2021-11-07 22:05:49
양채은 기자
라라랜드는 배우 지망생 ‘미아’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의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미아는 오디션을 보며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세바스찬은 식당에서 프리랜서로 연주하며 자신만의 재즈클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미아와 세바스찬은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들은 곧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미아의 집안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남자를 만나길 바라자 세바스찬은 미아를 위해 정통 재즈만을 연주하겠단 신념을 버리...
[책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읽고] 그곳의 ...
[사설.칼럼]
2021-11-07 22:02:30
김하형 기자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내무부가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에 정권을 이양했다. 2001년 미군 주도로 탈레반 정권이 붕괴된 지 20여 년 만이다. 과거 1996년부터 5년간 탈레반이 아프간을 통치했을 때 여성은 교육 및 취업의 기회를 빼앗겼고 15세 이하 어린 소녀와 탈레반 대원의 강제 결혼도 빈번하게 이뤄졌다. 현재 탈레반의 임시 내각은 남성 인사로만 구성돼 있다. 여자가 공공기관에 가기 위해선 반드시 한 명 이상의 남자를 대동해야 한다. ...
미움받을 용기
[열린공간]
2021-11-07 22:01:36
--- 기자
난 항상 정의로 가득 찬 사람이었다. 학창 시절 꿈이 자주 바뀌었지만 △공익광고기획자△언론인△정치인 등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히는 직업이란 점은 변함이 없었다. 이런 성격 때문에 남들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눈치 보여 말하지 못하는 걸 내가 대표로 말하기 일쑤였다. 기숙사 대표나 조합장 대표 등 학생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다. 덕분에 선생님들의 미움을 받고 당돌한 학생으로 낙인찍혔지만 친구들의 신임을 받을 수 있었고 그것만으로 충분히 뿌듯했...
중국과 호주의 무역 갈등,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학술]
2021-11-07 21:59:57
양채은 기자
호주는 최대 교역국 중국과 무역 갈등을 겪으며 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 ‘쿼드(Quad)’** 가입 등 ‘미국의 동맹이자 중국의 친구’란 실용주의 외교 노선을 택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중국과 적대적 관계가 형성됐고, 중국은 이에 석탄을 비롯한 호주산 물품 수입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며 맞대응했다. 무역 갈등은 호주와 중국 양국 모두 경제적 피해를 입혔다. 박재적 우리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와 함께 △호주와 중국의 무역 갈등△입장 차이△전 세계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취임, 한일 관계에 봄 ...
[사회]
2021-11-07 21:58:41
장래산 기자
기시다 후미오(이하 기시다 총리) 전 일본 외무대신이 자유민주당(이하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며 일본의 100대 총리로 취임했다. 우리나라에선 그의 이전 정치 경력을 토대로 우리나라에 친화적인 성향을 내비칠 것이란 예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그가 한국에 관해 언급한 내용을 미뤄 봤을 때, 아베 신조 전 총리(이하 아베 전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이하 스가 전 총리)의 정치관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단 여론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기시...
서울캠퍼스 축제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 공...
[기획]
2021-11-07 21:57:03
신수연 기자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축제인 ‘퀸쿠아트리아 하이브리드’(이하 퀸쿠아트리아)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 송출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학내 구성원의 모습을 비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축제 컨셉 아이디어 공모전’과 ‘문화사업세미나’를 통해 재학생 의견을 반영하며 △‘외대 갓 탤런트’△‘외굿디공’△‘이(e)-스포츠 대회’△‘29초 영화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퀸쿠아트리아의 진...
4.글캠 하늘에 무슨 129
[국제]
2021-11-07 21:56:04
--- 기자
우리학교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엔 가끔 오로라가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오로라가 나타난단 말이 믿기 힘들 수 있다. 사실 이는 오로라가 아니라 글캠을 감싼 정광산 뒤편의 곤지암 스키장에서 나오는 빛이 반사돼 발생하는 현상이다. 밤을 새워 공부하고 이른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만 이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빛을 모현의 오로라, 일명 ‘모로라’라고 부른다. 겨울철 모현읍의 날씨를 시베리아에 비유한 ‘모베리아’란 별칭과 비슷한 어감으로...
<소립자> - 사랑할 줄 모르는 세대의 슬...
[국제]
2021-11-07 21:54:55
정봉비 기자
‘미셸 우엘벡’은 현존하는 프랑스 작가 중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일 것이다. 1958년 프랑스령 라 레위니옹 섬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에서 농업 경제학과 정보학을 공부한 후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국회 비서로 일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다가 1994년 첫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그의 소설은 늘 경제적 요건에 종속되고 성과 소비문화에 중독돼 자유로운 삶을 누리지 못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아 서구 자유주의 물결의 이면을 다뤘다. 특히 작가는 경제적·성적 자유주의 사...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시간 그 곳, 파리에서
[국제]
2021-11-07 21:54:02
--- 기자
2017년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파리 7대학(Paris Diderot Université)의 교환학생으로 파리에서 생활했다. 프랑스어를 전공하며 현지에 꼭 가고 싶어 교환학생 준비를 일찍 시작했다. 프랑스 유학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건 돈이었다. 프랑스에서 사용할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한 학기를 휴학해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후 미래에셋에서 주관한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 해외교환 장학생’에 선발돼 파리로 갈 수 있었다. 교환학생의 가장 큰 목표는 전공어 실력 향상이었기 ...
‘MZ세대’ 열풍, 그 양면성을 돌아보다
[심층]
2021-11-07 21:53:09
임세은 기자
최근 우리나라에서 MZ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30대 제1야당 대표 선출부터 사무직 노조 활성화까지 사회 곳곳에서 MZ세대가 새로운 변화를 몰고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MZ세대론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세대 간 갈등△선동△편견 등의 문제점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MZ세대론에 대한 △정의△논의△우리학교 학생들의 인식△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새로운 청년담론으로 부상한 ‘MZ세대론’ 세대란 사회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자주...
외행성 가인준 부결, 무지개가 드리울 곳은 어디...
[기획]
2021-11-07 21:51:57
정봉비 기자
지난달 6일 줌(Zoom)을 통해 이뤄진 하반기 제1차 정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에서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성소수자 인권 모임 ‘외행성’(이하 외행성)의 중앙동아리 가인준 등록이 부결됐다. 외행성은 다음날인 7일 가인준 과정에서 종교봉사2분과위원장(이하 종교2분과장)의 월권 행위와 부당한 차별이 있음을 규탄한 성명서를 냈다. 이에 △종교2분과장△종교2분과 소속 기독교 동아리 ‘IVF’ 회장△설캠 동아리연합회 ‘동고동락’(이하 동연)...
외대와 함께 했던 김인철 총장, 8년 여정의 마...
[기획]
2021-11-07 21:49:11
차승연 기자
2014년 2월 25일 취임한 김인철 총장(이하 김 총장)이 약 8년간의 총장 임기를 마무리 짓는다. 김 총장은 임기 기간 동안 △글로벌캠퍼스 인프라 개선△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 리모델링△신입생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이하 R·C)프로그램 개설△융합전공 신설 등의 성과를 이뤘다. 그 동안의 임기를 돌아보며 김 총장이 이룬 성과와 남겨진 과제에 대해 알아보자. Q1. 안녕하세요, 김인철 총장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제 10대 및 1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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