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등록일 2025년06월04일 13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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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가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SW(Software)/AI(Artificial Intelligence)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특히 정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학교는 이번 사업을 위해 경희대학교 및 (주)자란다와 컨소시엄(Consortium)을 구성하고 ‘SW/AI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출범했다. 사업단은 경기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단위 교육을 수행하며 이번 해 총 6,500명의 학생에게 SW/AI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목표 인재상은 디지털 시대의 AI융합 창의적 인재이며 해당 사업에선 △능동적 협력△디지털 소양△문제 해결 능력 등 세 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디지털 창작자△디지털 탐험가△디지털 혁신가 등 학생 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인별 성장 단계에 적합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론 기본과정인 △디지털 히어로즈(Heroes)△AI 창업 어드벤처(Advanture)△AI 탐정단 등이 있다. 또한 다문화와 도서 벽지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특화과정으로 △미래 로봇 손 프로젝트△지구를 구하는 요리사△파이썬(Python) 게임 메이커스(Makers) 등이 마련돼 있다.

 

두일철 우리학교 AI교육단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SW/AI 교육을 제공하고 특히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기관△지역사회△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대학진로탐색캠프 및 SW중심대학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우리학교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실현과 △기업△대학교△학교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연 기자 10jiyeo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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