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외대학보, 외신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 진행

등록일 2025년09월17일 23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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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우리학교 외대학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한국의 사회문화적 이슈에 대한 청년층의 생각과 대학 학보의 현재’를 주제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외대학보 측 인원으로 △이승원 편집장(108기, 이하 이 편집장)△김민서 부장기자(109기)△윤고은 차장기자(110기)△송주원 기자(111기)△남우현 선임기자(107기)가 참석했다. 외신 기자 측 인원으론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National Public Radio) 백악관 특파원으로 활동 중인 디파 시바람(Deepa Shivaram) 기자△WGN 라디오(Radio)에서 활동 중인 라이언 버로우(Ryan Burrow) 기자△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hristian Science Monitior) 아시아 편집장을 역임 중인 린지 맥기니스(Lindsey McGinnis) 기자△허프 포스트(Huff post)에서 활동 중인 타이일러 미첼(Taiyler Mitchell) 기자△폴리티코 나이틀리(Politico Nightly)에서 부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는 칼더 맥휴(Calder McHugh) 기자△WTVD ABC11에서 뉴스 기자 및 앵커로 활동 중인 토마스 조지(Thomas George) 기자△레이몬드 버그하트(Raymond Burghardt) 태평양시대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회장이 참석했다. 해당 간담회에선 △뉴미디어 (New Media) 발전에 따른 기성 언론의 대응 방안△언론인이 가져야 할 적극적 태도△우리나라 청년 세대가 갖는 정치에 대한 인식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편집장은 해당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한국의 청년 세대의 일원으로서 시사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내 언론 역시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 언론의 현재에 대해서도 “과거에 비해 지면 발행 신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앞으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적극적 홍보를 포함해 뉴미디어 요소를 반영한 장기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우 기자 10jaewoo@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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