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언론인회는 지난달 25일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외대 언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김상연(서양어스페인어86) 서울신문 편집국장△심인성(영어영어88)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안수훈(사회행정82) 연합뉴스TV 대표에게 올해의 외대 언론인상을 수여했다.
김상연 서울신문 편집국장은 지난 1995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논설위원△워싱턴 특파원△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라크전 파병 한국군 부대를 종군 취재했으며 평양에서 열린 제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현지 취재하는 등 역사의 고비마다 현장에서 기사를 타전했다.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는 지난 1991년 언론에 입문해 △논설위원△미국 애틀랜타 특파원△미디어과학부장△사회 담당 편집부국장△사회부장△정치부 차장 등을 거쳤다. 특히 바그다드(Baghdad) 순회 특파원으로 이라크전쟁을 종군 취재했고 쿠바 관타나모(Guantanamo) 수용소를 취재하는 등 위험지역 취재 보도에 앞장서 왔다.
심인성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은 지난 1995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미디어전략팀장△산업부장△전국부장△워싱턴 특파원△정책뉴스부장△정치 담당 편집부국장 등을 지냈다. 또한 관훈클럽 감사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 언론단체 활동을 통해 언론 발전에도 힘써왔다.
윤고은 기자 10goeun@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