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위크 성황리에 개최

등록일 2025년10월01일 14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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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국제학사 앞△오바마홀△잔디광장에서 2025 아시아위크(2025 AsiaWeek)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언어문화대학△일본학대학△중국학대학의 교류 행사인 이번 행사는 세 단과대학 간 △단합△발전△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3년 만에 돌아온 본 연합 행사는 △무대 공연△부스 체험△스포츠 경기△친목도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평상시 쉽게 친해질 수 없었던 세 단과대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여러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스 체험은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몽골어과△베트남어과△아시아언어문화대학△인도어과△아시아언어문화대학△중국학대학△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에서 △전통 의상△켄다마(けん玉)△향주머니 제작과 같은 국가 고유 문화체험과 △로쿰(lokum)△빙펀(凉粉)△연유커피△크림소다△짜이(Chai))와 같은 특색 넘치는 음식들을 준비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인해 양일로 예정됐던 체험들은 첫날에만 진행됐다. 이에 대해 김예진 일본학대학 학생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준비한 부스 이벤트 및 운영을 진행하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그래도 1일차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학우분들이 웃는 얼굴로 체험하고 계셔 다행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스포츠 경기론 △농구△루미큐브(Rummikub)△배드민턴△축구△피구△FC 온라인이 진행됐다. 지난달 16일부터 3일간 진행된 스포츠 경기에선 △농구 중국학대학 소모임 ‘앵그리판다’△루미큐브 인도어과△배드민턴 말레이ㆍ인도네시아어과△축구 중국학대학 소모임 ‘페이후’△피구 말레이ㆍ인도네시아어과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고나영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학생회장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종목을 구성하는 데 깊은 고민이 있었으나 다행히 희망 종목 가수요조사에 참여해주신 학우분들 덕분에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세 단과대 모두가 합심해 심판과 실무진을 구성하는 등 상호 간의 협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19일엔 무대 공연이 진행됐다. △개인 참가자△개인 밴드△단과대 밴드부△외대풍물연합회 등 총 8팀이 무대에 올랐다. 당일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공연 운영진이 우비와 방석을 나눠주는 등 조치를 취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수연 중국학대학 학생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놀라웠다”며 “참가자들과 실무진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참가자 및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승원 기자 08seungwo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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