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현마육영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월 25일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이번 해 제16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제16기 신규 장학생 4명을 포함해 이번 학기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 장학생은 우리학교 재학생이자 2학년 진급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학금의 목적은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워 장래 국가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도록 돕는 데 있다. 이날 행사엔 이성희 재단 이사장(사회·정외 64, 이하 이 이사장)을 비롯해 △강기훈 우리학교 총장(이하 강기훈 총장)△김강석 대외협력처장△김민정 대외부총장△박중찬 산학연계부총장△신근혜 설캠 학생·인재개발처장△오주원 ㈜현마산업 사무국장△이준섭 ㈜현마산업 대표이사△이재훈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장학생 및 학부모△최철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이사장은 우리학교 경영대학 초빙교수와 조선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주한 앤티가바부다 명예영사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덕분에 지난 2002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와 2008년 우리학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부신과 ㈜삼우무역 대표이사를 지내며 석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으며 한국수입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99년 자랑스런 외대인상을 수여 받고 2004년과 2005년 두 차례 우리학교 최우수 교수 강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전형적인 모범생뿐 아니라 숨은 재능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는 것 역시 재단 설립의 중요한 취지이다”라며 “장학생들이 타인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사회에 감동을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강기훈 총장은 “재단 설립 취지에 깊은 존경과 감사 말씀을 드리며 총장으로서 재단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수여식 이후엔 교수회관 귀빈식당에서 오찬이 이어졌으며 △장학생△재단 및 학교 관계자△학부모가 함께 자리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이나연 기자 12nayeon@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