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지난달 29일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박준용 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이하 박 전 대사)를 초청해 ‘2026 HUFS특강’을 개최했다. HUFS특강은 김덕술(아시아·일본 81) 우리대학 총동문회장이 후원하고 HUFS특강 특별운영위원회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국제통상△인문학△외교 등 우리대학의 전통적 강점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의제를 접목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단순한 전공 지식을 넘어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의 연사로 나선 박 전 대사는 ‘열망과 난관의 중동 교차로: 중단 없는 전진, 2030’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과거 대사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의 △문화△정치△종교적 특성을 설명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요구되는 외교적 소양과 문제 해결 역량에 대해 조언했다. 박 전 대사는 지난 1987년 외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다양한 외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중동 및 국제외교 전문가이다. 박 전 대사는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주중대한민국대사관△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우리대학 국제지역대학원 특임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대학은 HUFS특강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은솔 기자 12eunsol@hufs.ac.kr